노인 무릎 인공관절 수술비 지원 안내
최대 120만원까지 지원받으세요!
✓ 지원대상: 만 60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 지원금액: 한쪽 무릎 기준 최대 120만원
✓ 신청장소: 거주지 관할 보건소
✓ 중요사항: 수술 전에 반드시 신청해야 지원 가능
우리나라 만 65세 이상 어르신의 60%가 무릎 연골 노화로 인한 무릎관절염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관절 연골은 한 번 닳으면 재생되지 않아 심한 경우 인공관절 수술이 필요하지만, 높은 수술비가 부담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에 정부에서는 경제적 부담으로 무릎 수술을 받지 못하는 어르신들의 고통을 덜어드리기 위해 인공관절 수술비 지원 제도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 글에서는 무릎 인공관절 수술비 지원에 대한 모든 정보를 자세히 알려드립니다.
🔍 무릎 인공관절 수술비, 얼마나 지원되나요?
인공관절 수술은 무릎의 경우 약 250~300만원의 비용이 발생합니다. 이 중 본인부담금에 해당하는 부분을 한쪽 무릎 기준 최대 12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 지원 범위
- 본인부담금에 해당하는 검사비
- 본인부담금에 해당하는 진료비
- 본인부담금에 해당하는 수술비
❌ 지원 제외 항목
- 간병비
- 상급병실료
- 선택진료비
- 보호자 식대
- 무릎인공관절수술과 관련 없는 검사비, 치료비, 입원료
- 지원대상자 통보 전 발생한 비용
- 통원치료비 및 제증명료
👨👩👧 지원 대상은 누구인가요?
무릎 인공관절 수술비 지원을 받으려면 다음 세 가지 조건을 모두 충족해야 합니다:
- 연령 조건: 신청일 기준 만 60세 이상
- 질환 조건: 건강보험급여 '인공관절치환술(슬관절)' 인정기준에 준하는 질환자
- 소득 조건: 다음 중 하나에 해당하는 분
-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수급자
- 차상위계층
- 「한부모가족지원법」에 따른 지원대상자

📝 어떻게 신청하나요?
⚠️ 중요 사항: 수술 전에 반드시 신청하세요!
지원은 수술 전에 사전 승인을 받은 경우에만 가능합니다. 수술 후 신청 시 지원이 불가하니 반드시 수술 전에 신청하세요.
신청 절차
- 신청서 제출: 본인, 가족 또는 관계인이 거주지 관할 보건소를 방문하여 무릎관절수술 지원신청서 작성 및 구비서류 제출 (방문 또는 우편)
- 자격 확인: 보건소에서 지원대상 여부 확인 후 노인의료나눔재단으로 지원서 송부
- 지원 승인: 노인의료나눔재단에서 예산범위 내에서 지원가능 대상자 확인 및 통보
- 수술 진행: 대상자는 통보 받은 후 3개월 이내에 수술 진행 (기간 초과 시 지원 불가)
- 의료비 청구: 수술한 의료기관이 재단에 수술 의료비 청구
- 비용 지급: 재단에서 의료기관으로 수술비 지급
필요 서류
- 무릎관절수술 지원신청서 1부
-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제공 동의서 1부
- 진단서 1부 (최근 1개월 이내 발급, 무릎인공관절 수술 필요 내용 기재)
- 기초생활수급자 증명서 또는 차상위계층확인서 또는 한부모가족증명서 1부 (최근 1개월 이내 발급)
- 주민등록등본 1부
⚠️ 주의사항 및 알아두세요
중복 지원 제한
무릎인공관절 수술비 지원을 받은 후, 실손 보험금 수령이나 다른 기관의 지원금을 중복으로 받을 경우 다음과 같은 불이익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 지원 선정 취소
- 향후 지원사업 참여 제한
- 지원금 환수 조치
알아두면 좋은 정보
- 이 지원은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으니 가능한 빨리 신청하는 것이 좋습니다.
- 수술 후에는 '노인단기가사서비스' 신청이 가능할 수 있으니 보건소에 문의해보세요.
- 2025년 사업비는 총 38억 2천만원으로, 약 3,034건의 수술을 지원할 예정입니다.
📞 문의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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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글은 보건복지부와 노인의료나눔재단에서 제공하는 자료를 바탕으로 작성되었습니다.
※ 신청 자격, 지원 내용, 절차 등은 정책 변경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니 반드시 관할 보건소나 노인의료나눔재단을 통해 최신 정보를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최종 업데이트: 2025년 5월